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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비욘드엣지:카지노를 털어라]초능력자들이 생각보다 너무 약한데? /러시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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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스포주의



“줄거리”

전문 도박꾼 마이클은 카지노를 털기위해 3개월동안 카지노 내부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며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마침 때가 되어 카지노를 털려는 순간 의문의 남성에게 역으로 당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그 빚은 일주일안으로 갚아야 마이클은 살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초능력자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이클은 오히려 그 부분을 이용해 곳곳 숨어서 지내는 초능력자들을 모집한다. 그리고 팀을 꾸려 배팅금액에 한계가 없는 카지노를 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초반엔 흥미로웠지만 중반부터는 그닥…”

마이클이 카지노를 터는 장면들, 이곳저곳 초능력자들을 섭외하는 장면, 그리고 초능력자가 초능력을 쓰는 모습까지는 흥미로웠지만, 중반부터는 너무 급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 결말엔 갑자기 사랑에 빠지고 사랑으로 한계를 이겨내는 뻔한 내용들이 오히려 마이너스 부분이 아닌가 싶다.

다른 초능력 영화하고는 좀 차별화를 둔거 같다. 의식과 무의식 경계를 만들어 무의식을 지배가 가능하면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조건이다. 초능력자들이 무의식속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들은 나름 신선했다고 생각이 든다.


한줄평 : 초능력자들이 생각보다는 많이 약하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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