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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해적:도깨지 깃발]영화리뷰/ 아쉬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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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글이니 주의'


'리뷰'


해적1편에 이어 해적2편 도깨비 깃발이 이번 설날에 맞춰 개봉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그래픽이나, CG기술이 그닥 좋지 못한편이어서 내심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이 '역시나.....' 였다. 아직까지도 그래픽자체가 너무 어색한 느낌들이 많이 들었다. 얼른 기술이 빨리 발전하길 빈다.



많이들 한효주배우의 연기에 대해서 불만을 많이 쏟아낸 글들이 많다. 나역시도 영화 보는 내내 한효주배우의 어색한 사극톤이 좀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해적의 리더인 느낌을 내기 위해 대사 톤을 쌔게하려다 보니 연기도 같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거 같다. 아무래도 이미지 자체가 청순한 이미지이다 보니 이번 캐릭터와는 대칭이 맞지 않았던거 같다.



시리즈 영화는 개인적으로 1편을 따라올 수 없다고 본다. 대체적으로 1편이 흥행하면 그 후속작은 흥행을 하지 못한 결과를 많이 보이는 영화들이 많다. 이번 영화 해적도 1편에 비해 너무 비슷한 전개의 스토리로 인해서 별로 흥행하지 못했다고 본다.



배우들의 캐릭터도 너무 아쉽다. 이름만 들으면 정말 명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영화인데, 각각 맡은 캐릭터들의 역할이 너무 안맞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캐비어로 알탕 끓여 놓은 느낌???


한줄평 : 아무생각없이 보기 좋은 영화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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