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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베리드]영화리뷰/ 저예산 영화중에 탑10안에 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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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스포주의

“리뷰”


오늘 리뷰할 영화는 “베리드”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이라크에서 트럭 운전사로 근무하고 있는 폴 콘로이는 갑각스런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고 납치를 당하게 된다. 정신차리고 눈을 떠보니 나무관안에 갇혀 있던 그는 자신이 생매장 되었다는 사실을 깨닭게 된다. 편하게 움직이지 못할 만큼에 사이즈의 나무관, 하지만 그에겐 괴한이 일부로 남겨둔 핸드폰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 나오는 장면이 나무관안에 갖혀있는 주인공의 장면 말고는 그어떠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정말 이 영화는 제작비가 1억은커녕 몇천만원 단위로만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하지만, 저예산 치고는 정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괴한들의 협박을 받고 갈등하는 폴, 단순히 위치추적을 하면 되는 것을 복작하게 만든 구조시스템에 열받는 폴에 모습,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위험한 이라크까지 파견나가 돈을 벌려고 했지만, 이런 상황을 겪게된 억울한 모습에 폴…

이런 연기를 맛깔나게 보여준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에게(데드풀)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진짜 만약 내가 저안에 갖혔있다면 어떻게 됬을까? 라는 의문점을 심어주게 되는 영화인거 같다.
이렇게 몰입하면서 나까지 숨을 못쉬게 하는 영화는 처음이다. 마지막 현실감있는 마무리 또한 플러스요인이라 생각한다.


한줄평 : 나였으면 진작에 포기했을 듯..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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