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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쏘우6] 직쏘의 비중이 줄어도 몰입도는 떨어지지 않는다 / 공포,고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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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스포주의


“줄거리”

호프만이 직쏘의 후계자인 사실을 알아낸 스트램은 호프만을 잡을 기회를 얻었지만, 직쏘의 마지막 함정 트랙에 걸려 죽고만다. 그리고 직쏘의 희생자인 보험설계사를 납치후 그의 주변인물을 구해야 하는 트랙에 걸리게 된다. 그저 남의 생명을 확률로 취급한 자의 벌을 받게 된 보험설계사는 자신의 지인을 구하면서 생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후기”

이번편은 직쏘의 살아생전 자신의 보험을 관리해주었던 보험설계사의 깨달음을 알려주는 편이다. 확실히 직쏘의 죽음이후 계속해서 과거의 이야기들 위주로 나오미 흥미가 조금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치만 직쏘의 후계자 호프만과의 관계는 나름 흥미진진하다. 직쏘 설계는 대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알 방법이 없다.

더 소름인건 대체 어디까지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는 비디오까지 미리 찍었을까라는 점이다. 먼저 죽게 되는 사람또한 맞추면서 다음 트랙으로 넘어갈 생존자의 비디오를 찍고 녹음까지 해놓은거 보면 개또라이 천재 완벽주의자 아니면 불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쏘우 시리즈를 보다보니 나도 생명의 중요성과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다. 나도 모르게 직쏘의 대사하나하나가 나의 가슴을 찌르고 그동안 헛되게 살았던 내 자신에 대해서 반성이 된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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