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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선물]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선물을 줬다. /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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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스포주의



“줄거리”

한창 창업준비를 하고 있는 하늘과 보라는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몰두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밀린 월세에 작업실을 빼야 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 그러다 왠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의 공장이라고 우기기 시작한다. 이사람은 자신이 과거에 왔다며 자신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작업실에서 지내게 해달라며 부탁을 한다. 하늘과 보라는 어차피 작업실을 빼야 하는 상황인지라, 그때까지만이라도 있게 허락해준다.

알고보니 자신이 전기전공이라 하늘과 보라의 열화상 카메라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이렇게 셋이 협동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40분 단편인게 너무 아쉽다”

처음엔 40분 영화인지 모르고 봤다. 뭐야 왜 벌써 끝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영화가 40분영화라는걸 알아차렸다. 순간 내가 너무 집중해서 본건가 의심도 했었다. 과거의 남자가 현재로 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인데 조금더 스토리를 추가했으면 하는 바램이 컸다.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났다.



“ 치맥의 보답치곤 너무 큰 선물 ”

갑자기 뜬금없이 과거에서 건너온 남자에게 1주일의 잘곳과 같이 시간보내준거 치곤 선물의 크기가 너무 큰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의문의 남성에게 하늘과 보라는 그렇게 막 잘해준것도 아닌데 치맥으로 쌓은 정 때문에 다시 과거로 돌아간 남자가 이 날을 잊지 않고 보답을 해준거 자체가 너무 뜬금없었다고 느꼈다.


한줄평 : 치맥으로 쌓은 정 치고는 너무 큰 선물을…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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