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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후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3화 후기/ 드디어 프로파일러 수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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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무조건 스포 주의!!!!!
안보신 분들 뒤로가기 누르기!!!!




"후기"



- 2화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프로파일러 팀이 만들어졌다. 과연 이팀이 어떤 사건들을 수사할지 무척 궁금하게 만든다.


- 2화 끝부분에서 다음 사건을 예시하는 장면이 나왔다. 어린아이 유괴 사건을 기준으로 3화는 이 사건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 프로파일러 팀이 만들어지고 영수와 하영은 바로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교도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과거 내연녀 토막살인을 했던 범죄자를 찾아가 면담을 시작하는데, 아주 악질이다. 하영은 23구의 토막시신을 얘기하자 이 범죄자는 24구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그리곤 경찰들이 몰랐던 마지막 시신에 대해서 얘기 하는데 그건바로 혀라고 말한다 ㄷㄷ... 그리고 발견이 안된건 그 토막낸 혀를 자기 자신이 씹어먹었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를 묻자 하도 시끄럽게 해서 씹어먹었다고 한다. ㄷㄷ;;;; (이거 연기하신분 박수 쳐드립니다.)



- 프로파일러 팀에 정우주(려운)라는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다. 하영은 여기에 지원한 이유를 묻자 우주는 단순히 뽐나서 라고 말한다. 새내기 역할에 잘 맞는 캐릭터인거 같다.




- 2화의 예고했던 내용의 사건이 이번화의 내용으로 흘러간다. 어린아이 유괴사건이 일어났고, 몇달 뒤 토막낸 시신이 발견되어 언론이 이슈가 되버렸다. 그리고 이 사건 맡은 기소대 팀장 윤태구(김소진) 팀장이 이 사건을 맡게 된다.



- 국영수팀장은 이번 유괴토막사건에 대해서 자기팀도 수사협조를 하고 싶다고 윤태구 팀장과 같이일했던 허길표(김원해) 기수대장에게 찾아가 설득하게 된다. 처음엔 거부를 몇차례 당했지만, 사건이 점점 미궁으로 빠지자 허길표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프로파일러 팀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자고 윤태구에게 제안을 하게된다.

그렇게 윤태구팀장과 프로파일러 팀은 합동 수사로 이어지게 된다.



- 이번 3화를 보며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유괴,살인 사건들은 실제로도 일어났던 일들이라서 그때의 그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도 교도소에서 두 발 뻗고 세금 밥 쳐먹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벌레만도 못한 이 악마들을 모조리 퇴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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