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2] 사실은 쏘우2가 더 명작이다. / 공포,고어물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스포주의

“줄거리”

심판이라 불리며 사람들의 죄를 반성하게 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지능적 살인마 직쏘는 생각보다 쉽게 형사 에릭에게 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것 역시 직쏘의 설계라는 사실… 직쏘는 에릭에 아들을 포함한 8명의 또다른 희생자를 형사들에게 실시간 모니터로 보여주게 된다. 에릭은 자신의 아들이 모니터속에 있다는 걸 깨달은 후 직쏘에게 자신의 아들의 위치를 알려달라머 직쏘를 협박하게 된다.

하지만 직쏘는 자신이 암말기에 걸렸다며 그런 협박은 그저 웃음거리라고 말한다. 8명의 희생자는 폐쇄공간에서 살아남아야 하며 3시간뒤엔 문이 열리게 된다. 하지만 신체에 치명적인 독가스를 뿌려 2시간안에 폐쇄공간 안에 숨겨져있는 해독제를 맞지 못하면 그대로 죽게된다.

하나둘씩 죽음을 당하는 희생자들을 보며 에릭과 남은 형사들은 불안에 떨게 되고 직쏘는 에릭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 후기 ”

개인으로 진행된 트랙이 1편이라면 2편은 단체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쉽게 잡힌 직쏘의 모습을 보고 이걸 이렇게 잡힌다고? 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자신을 잡은 형사의 아들을 자신의 게임안에 풀며 권력을 잡은 모습을 보고 ‘그럼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8명의 희생자들의 각자의 죄명과 그들과 관계된 인물, 그리고 직쏘에 설계, 마지막 결말까지 정말 1편보다 더 완벽한 스토리와 결말을 보여준 영화이다. 이 영화는 꼭 1편보고 순서대로 2편을 보길 바란다. 사실사 이걸 계획한 영화 감독이나 작가들은 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스토리를 만들었는지,. 직쏘가 천재가 아니라 감독이 천재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다 보면 머릿속에 흩어진 퍼즐조각들이 점점 끼어맞추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다.

한줄평 : 착하게 살자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