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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엑시트]사람!!살려!!주세요!!~~따따!따!따따!!따따따!!(재난+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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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스포주의


드디어 따따따에 장면을 볼 수 있게 돼서 너무나도 기쁘다.

“ 줄거리 ”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고 있는 용남(조정석)은 잘하는 거라곤 대학교 산악 동아리에서 배운 등반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런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하는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옛 동아리 후배이자 짝사랑했던 의주(윤아)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만남도 잠시, 칠순 잔치가 한참 이어가는 도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부터 시작해 도심 전체로 유독가스로 뒤덮히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예전 산악 동아리 시절때 쌓아 뒀던 실력으로 잠겨있던 빌딩 옥상을 창문을 통해서 올라가게 되는데..


“좋았던 점”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장면들이 너무나도 좋았다. 진지하게 가는가 하면 빵빵 터지게 만들어주고 전혀 예상치 못하게 터진부분이 몇군데 있어서 그런지 시간가는줄 몰랐다.
그리고 너무 코믹스러운 쪽으로 기울지가 않았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선은 지키면서 영화가 흘러간거에 대해서 좋게 봤다.

중간 빌딩을 올라가는 부분에서도 나름 긴장감을 줄 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든거 같다.

“아쉬웠던 점 ”

정말 재밌게 봐서 딱히 아쉬웠던 점은 없으나, 굳히 뽑자면 중후반에 드론을 통해서 생중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프리카 몇몇 bj들이 나오면서 곳곳 생중계하는 장면들이 좀 오글스럽게 느껴졌다. 갑자기 너도나도 드론을 뜬것도 뭔가 오글거렸다.


한줄평 : 정석이형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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